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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제6회 QI경진대회 ‘성료’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11-30 15:50 KRD7
#에스포항병원 #헬리코박터균 #위궤양 #조영제 #진단검사의학과

헬리코박터균 검사 실시율↑, 간호부 외래 ‘대상’ 차지...구체적인 QI 실천방안 아이디어 ‘총집합’

NSP통신- (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9일 원내 대강당에서 ‘제6회 QI(질 향상)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간호부(외래, 위내시경 검사 시 헬리코박터균 검사 실시율 향상) △간호부(31병동, 뇌혈관 조영술의 간호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 △영양실&물리치료실(식생활 개선활동으로 직원 건강증진) △진단검사의학과(CVR 시스템 개발) △영상의학과(조영제 부작용 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구축) △감염관리실(다제내성균 중 CRE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이 참여해 각 부서별 QI 활동주제를 정해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위궤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인 헬리코박터 감염에 대한 홍보책자를 제작하고 환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해 감염 여부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 간호부(외래)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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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위원장인 홍대영 부원장은 “우리 병원 의료질을 높이기 위해 전 의료진과 많은 직원들이 환자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QI경진대회를 통해 나온 많은 아이디어들을 앞으로 계속 연구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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