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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희영 용인시의원은 독거어르신 관리실태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에 제220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소득이나 재산이 있는 독거노인의 경우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해 고독사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돼 있어 오히려 역차별을 낳고 있는 건 아닌지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독사의 원인으로 진단되고 있는 것은 외로움 즉, 사회적 관계의 단절에 기인한 것으로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독거노인의 쓸쓸한 죽음을 막기 위한 시 차원의 다양한 방안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특히 용인시도 독거노인들이 고독사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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