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100년 은행을 위한 고객과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하반기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천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특판 DGB함께 예·적금’은 비교적 쉬운 우대이자율 적용 기준으로 초저금리 시대 신규 고객이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다.
‘특판 DGB함께 예·적금’은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예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1억원 한도로 총판매한도 50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적금은 1인당 월입금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특판 DGB함께 예·적금’의 기본 이자율은 1.66%로 함께 우대이자율 추가 시 최고 2.06%의 우대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 등의 비대면채널로 상품을 가입할 경우 최고 연 2.11%의 우대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기존 DGB대구은행 상품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함께우대 이자율’을 추가 제공하는데, ‘고마운 고객, 첫거래 고객 함께하기’, ‘보금자리 마련 함께하기’, ‘DGB함께예적금 함께하기’, ‘가족,친구와 함께하기’ 각 0.1%p씩 네가지 항목 총 0.4%p의 최고 우대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별중도 해지이자율을 적용하는 ‘기쁜일 함께’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예금주의 결혼, 출산,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예금 중도해지가 필요할 경우 각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기간별 약정이율을 지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의 반세기 역사를 함께하고, 창립 50주년을 축하해주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100년 파트너로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 DGB함께 예·적금’에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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