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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의전당, 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선보여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11-07 11:44 KRD7
#경기도문화의전당 #코미디연극 #취미의방 #수원공연 #한국문화예술회관

독특한 소재, 신선한 웃음, 탄탄한 스토리라인 눈길

NSP통신-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네 남자의 폭소만발 취미 사수 대작전! 본격 미스터리 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수원 공연이 오는 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취미의 방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취미 활동만을 즐기기 위해 비밀 기지 취미의 방을 만든 네 남자가 갑작스럽게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캥거루·악어 등 특이 식재료를 선호하는 요섹남 아마노, 건담 프라모델 컬렉션은 물론 애니메이션 명대사까지 섭렵한 엘리트 키덜트 가네다, 오래된 종이 냄새와 옛 서체를 좋아하는 고서 초판 수집가 미즈사와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섭렵하기 위해 세상의 온갖 취미 활동을 섭렵하고 있는 취미 콜렉터 도이가 그 주인공들이다.

NSP통신-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공연 현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공연 현장. (경기도문화의전당)

멀쩡해 보이지만 어딘가 독특한 네 남자의 취미의 방에 어느 날 여형사 미카가 나타나 그들을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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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네 남자의 기발한 알리바이가 관객들에게 폭소를 선사하고 잠깐의 틈도 없이 거듭되는 반전이 몰입도를 높인다.

대학로 최고의 명품 코미디로 사랑받았던 취미의 방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에는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했던 초연 멤버들이 다시 모여 기대감을 높인다.

NSP통신-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공연 현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 공연 현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코미디부터 정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공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진수(아마노 역), 김늘메(미즈사와 역)의 메가톤급 코믹 연기는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여자를 울려’, ‘힐러’ 등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던 지일주(도이 역)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맹상열, 백은혜 등 흥행 뮤지컬과 연극 등에 출연해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함께하는 연극 취미의 방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이며 복권기금 문화나눔 일환으로 공연관람 기회가 적었던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감동과 재미를 나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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