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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한민국 최고국민 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아동친화행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한민국 최고국민 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아동친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인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은 재단법인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들 중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시정체계 재정비와 아동권리 구현을 위한 시정철학 재구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정책참여단을 구성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했다.

또한 아동영향평가제도를 전면 시행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수행 시 아동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사전 점검과정과 아동이 참여하는 아동관점 놀이터 조성을 위한 꿈놀이터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8번째로 유니세프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또 곽 시장이 아동친화도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아동친화도시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끄는 모범도시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오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어 아이들뿐 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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