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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악당, 30년대 조선가희 무대 선보여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10-20 16:26 KRD7
#경기도국악당 #조선가희 #윤중강 #문화의전당 #이난영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진행으로 즐기는 30년대 그때 그 시절 이야기

NSP통신-10월 28일 경기도국악당이 개최 예정인 조선가희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10월 28일 경기도국악당이 개최 예정인 조선가희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사장 정재훈)은 오는 28일 30년대를 주름잡았던 5인의 매혹적인 여가수들을 조명하는 공연 ‘윤중강과 함께하는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를 선보인다.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는 화려했던 30년대를 무대삼아 전성기를 누린 5인의 조선가희(朝鮮歌姬) 이난영, 박향림, 왕수복, 선우일선, 이화자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특히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쟁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사랑받고 있다.

NSP통신-국악평론가 윤중강.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평론가 윤중강.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에서는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진행으로 30년대의 영상과 복각음반, 라이브 재현무대를 선보이며 그 시절의 삶과 음악을 훑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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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라디오프로그램 ‘흥겨운 마당’의 진행자이자 국악평론가 1호 윤중강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1930년대 음악과 역사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줄 예정이다.

하지아(노래), 김민지(노래), 미미(아코디언), 노경진(기타)은 조선가희(朝鮮歌姬) 5인의 음악을 재현해 관객들을 30년대로 인도한다.

윤중강 국악평론가는 “단군 이래 지금까지 1930년대 사람들 만큼 도제나 집단에 영향을 받지 않은 이들이 없었으며 그들은 사고도 자유로웠다”며 “시대-노래-사람이 어우러진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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