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 안상섭)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독도 수호의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독도주간을 경북 전역에서 경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북교육연구소는 매년마다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주간 행사를 실시하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일본의 독도 점유에 대한 야욕을 널리 알려 경북 도민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독도주간 동안 범도민 독도사랑 리본달기, 페이스북과 블로그 외 SNS를 통한 독도 1일 1퀴즈 대회, 지역 아동센터와 미술학원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언어로 독도 관련 유투브 만들기 등을 개최한다.
또 25일 구미. 29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안상섭 박사의 독도 사랑 이야기’ 출간 기념 북콘서트 및 마술쇼, 참가자 사진촬영, 드론 공연, 서예가 김동욱 화백의 서예 퍼포먼스 등과 북콘서트로 경북 전지역에 독도사랑이야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독도 관련 유튜브 만들기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독도 사랑에 물들게 해 국민으로서 소속감과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예상된다.
그리고 유튜브 발표와 그림과 글의 전시회는 11월 초에 전시실에서 할 예정이다.
안상섭 이사장은"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항하고자 독도 주간를 선포하게 됐다"며"현재 정부나 경북도에서는 보여주기 식 독도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독도가 영원히 우리 땅임을 확인하고 국민 모두가 독도 사랑을 외치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경북교육연구소는 독도가 우리 땅으로 국내적·국외적으로 인정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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