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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2일부터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2017 추석명절 사랑나눔 이웃찾기’를 진행한다.

이번 군이 진행하는 ‘2017 추석명절 사랑나눔 이웃찾기’는 달성군 희망지원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성복지재단 등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한다.

군은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9개소와 기초수급자, 저소득가정, 저소득 보훈대상자, 저소득 장병,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등 1322명에게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민・관이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이번 사업를 통해 군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달구벌복지기동대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점 운영해 추석명절 전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공공부조와 민간서비스를 집중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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