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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대구시의원 “대구가 인문학 진흥의 국가적 롤 모델 돼야”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9-04 18:36 KRD7
#대구시의회 #대구시의원 #이재화
NSP통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4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인문학의 진흥과 육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이재화 의원은"우리나라의 인문학 육성을 위한 사업비는 고작 연간 50억원 남짓하다"면서"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기댈 것이 아니라 지역이 스스로 인문학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정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지역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 시설을 인문활동 거점으로 제공하는 등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고, 지역 인문인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 제정 등, 지역 인문학 육성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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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예로부터 우리 대구는 도학의 성지이자 국난극복과 국가발전에 앞장선 충효의 고장으로 훌륭한 인문학적 토양을 갖춘도시"라면서"대구가 인문학 진흥에 앞장서 대구정신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인문학 육성과 진흥의 국가적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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