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과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 유도를 위한 2017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지속적인 정기교육·훈련 실시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아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는 7월31일까지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종합적인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거쳐 최종 우수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치복 예방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으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 민간자율 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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