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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제8회 호원대학교 총장기 전국 합기도 선수권대회’가 10일 전북 익산 신광교회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호원대(총장 강희성)가 대회를 주최하고 익산시합기도협회와 대한국예원합기도협회, 동이리청년회의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무술인 합기도를 대중적인 스포츠로 변모시키고 합기도의 발전과 보급은 물론 합기도의 세계화를 위해 열린다.
대회 종목은 대련, 월장(장애물)낙법, 멀리낙법, 호신술 등을 유치부, 초중고 각 부문, 대학 일반부로 나눠 겨루며 300명의 선수와 200명의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원대와 익산시 합기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의 정신을 담은 건전한 교우문화 형성, 스포츠 활동을 통한 협력의식 강화 등 합기도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민족 전통무예인 합기도의 발전과 세계화는 물론, 승부보다는 합기도 선수단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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