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성모병원, 국내 사망질환 5위 폐렴 치료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5-29 16:12 KRD7
#포항성모병원 #폐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항생제 #내과진료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2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폐렴은 내과부분 대표적인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지난 2014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렴의 경우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23.7명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G03-8236672469

폐렴 적정성 평가는 내과진료의 일반적인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질환으로 진단 및 치료의 질 개선을 통해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포항성모병원이 폐렴 적정성 평가와 함께 올해 초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호흡기질환에 대해 수도권의 대형병원 못지않는 우수한 의료수준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평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