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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하며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순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의 현 위치 존치를 주장하며, 기능과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심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자치행정위에서 심사한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룡포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가결했다.

또 경제산업위에서 심사한 포항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세 징수 조례안,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규약안을 가결했다.

복지환경위에서 심사한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건설도시위에서 심사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공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도 가결했다.

한편, 다음 제24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이며,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시정질문, 결산 예비심사가 계획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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