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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일家양득 실천 협약 체결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5-15 15:36 KRD7
#대구의료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NSP통신-(사진 오른쪽부터)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의료원)
(사진 오른쪽부터)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의료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과 일家양득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대표하여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및 간부들이 내빈으로 참석 하였으며, 신창규 대구의료원장과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가양득`은 WLB(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를 맞추어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가 있는 삶을 지향하는 것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업무에 투자하는 시간은 줄이고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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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대구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식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준비한 원두커피를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대구의료원은 2004년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고 11년 당시 중요 이슈로 부각되었던 정년 연장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만57세 이던 정년을 60세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하는 등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05년에는 직장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직원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사랑의 날 지정 등 다양한 보육 인프라를 조성하여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힘썼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지난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제28회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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