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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지난 11일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사업 운영을 위해 민·관 협력 협력 복지 기동대를 운영했다.
복지기동대는 주거가 취약한 가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주거 취약 사실을 파악 후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에 의뢰한 결과 한국감정원이 지정기탁한 500만원상당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집수리지원 수혜자는 화원읍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세대로 10년 전에 뜻하지않은 사고로 뇌병변장애판정 및 이혼의 시련을 겪었으며, 보증금 없이 월세 15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어 비가 새는 슬레이트지붕, 닫히지 않는 허물어진 현관문, 화장실 및 씽크대 보수가 필요하였지만 집주인의 외면으로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였다.
이에 한국감정원 대구지사 사랑나눔봉사단원 5명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여 희망이 저물어졌던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선사해주어 삶의 질을 향상되도록 지원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발굴 및 활용, 협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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