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홍태)는 지난 달 27일 4월 월례회의를 마치고, 구봉산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과 골약동 직원 30여 명은 잡초제거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구봉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강홍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골약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미향 총무팀장은 “개인적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구봉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4월 월례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동에서는 제19대 대통령 공명선거, 제45회 경로위안잔치 참여 등 현안업무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제10기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요가, 실버요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