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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식이 최근에 평택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평택시의회 최중안 의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양정모 전직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태원 세무사, 김종관 세무사)등 총 5명으로 다음 달 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들 위원은 2016 회계연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하며 사업집행의 적법성 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윤태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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