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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관 실무자와 신동숙 부총장(좌측에서 5번째 신동숙 부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7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대구·경북 도서관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대구·경북지회 실무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동숙 계명문화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와 이애란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17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대비 방안’,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운영사례’ 발표, ‘계명문화대학교 도서관 투어’(유물전시실, 북카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 도서관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 대학 도서관 발전과 활성화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영우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대구경북지회장은 “대학 도서관 발전을 위해서는 실무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지역 이외의 타 지역 실무자도 참석해 대학 도서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연차적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북카페‘와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등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타 대학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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