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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 여론조사로 결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3-14 14: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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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바른정당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 임명이 여론조사로 결정나게 됐다.

지난달 21일 당협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바른정당 포항남·울릉은 이창균 바른정당 국회전문위원, 이재원 화인피부과원장, 이부형 전 동국대학교인재교육원장, 서삼교 전 중앙여고교무부장 등 4명이 신청해 지난 6일 면접을 가졌다.

그러나 이부형 전 동국대학교인재교육원장은 면접까지 마치고 공모신청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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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이 지역 당협위원장 선출을 여론조사 방식으로 할 것을 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창균 바른정당 국회전문위원과 이재원 화인피부과원장, 서삼교 전 중앙여고교무부장 등 3명으로 압축된 이번 여론조사는 포항남·울릉지역의 유선전화에 의한 ARS방식이다.

바른정당 조직국관계자는"경합지역의 경우 서류심사, 면접등을 거쳐 공정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 여론조사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북구에는 박승호(경북도당공동위원장) 전 포항시장이 단독 지원해 지난 6일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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