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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복지서비스를 이끌어 갈 ‘3기 운영위원과 솔루션위원’을 위촉했다.
운영위원과 솔루션위원은 당연직 2명을 포함해 각각 11명, 24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관내 사회복지관,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기업, 병원, 복지재단, 경찰서 등 지역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관 기관 대표들이다.
운영위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조정·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솔루션위원은 위기가정 사례에 대한 평가, 논의, 현장 개입과 상담·지원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공공기관에서 먼저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며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 나서고 그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받을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위촉된 위원들이 축적한 사례관리 노하우와 콘텐츠를 활용해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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