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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생활사 박물관 책자통해 시 역사 재조명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22 14:01 KRD7
#안산시 #안산생활사 박물관 #문화 #예술 #정조대왕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안산시가 안산생활사 박물관 책자를 발간해 안산시의 문화와 예술이 그 어느 지역 못지않게 역사가 깊고 다양하게 발달했는지 재조명 했다.

해안선을 따라 발견된 패총이나 신석기 시대 주거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안산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다수의 역사 문헌 속에 토지가 비옥하고 해산물이 풍부했다. 특히 정조대왕이 “가장 살기 좋은 곳” 이라 말할 정도로 누구나 살고 싶어 했던 고장이었다.

이번에 발간하는 안산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 등을 그림과 사진을 곁들인 ‘안산생활사박물관 책자Ⅰ-위대한 전통의 시작’은 안산의 유구한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기록으로 남기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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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담았으며 편찬과정에 있어 역사서적 전문출판사의 주도 아래 안산문화원에 위탁 지역의 향토사(史) 연구자들이 기획단계부터 감수와 교정 등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책자 발간은 안산시 역사의 기록과 청소년들에게 안산 역사와 선조들의 생활사를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처럼 친근하고 알기 쉽게 하여 지역사(史)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기획 됐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안산생활사박물관 책자로 인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감으로써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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