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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최된 제8회 한마음 하나로 윷놀이 대회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은 7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제8회 ‘한마음 하나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하용하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 김병용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이 참석했으며, 휘모리 봉사단이 공연을 진행했다.

윷놀이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 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300명이 참여해 윷점보기, 귀밝이술 나누기, 딱지치기, 동전 맞추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겼다.

김홍수 관장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어르신들의 만복을 기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기쁘다”며“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해 어르신이 대접받는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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