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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 사업 2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보호부문 안전골목길 세이프로드)과 우수상(참여부문 청소년정책과 물꼬트기)으로 선정됐다.

안전골목길 세이프로드는 안양의 뒷골목(우범지대)를 탐색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귀가길 캠페인 활동과 관내 우범지대 셉티드 디자인 벽화작업을 통해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청소년정책과 물꼬트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이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청소년정책에 대해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캠페인과 정책서를 제작하고 의무화 제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권리와 참여를 활성화했다.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는"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수상은 연세대학교 동문화관에서 열리는 제2회 YPA 시상식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상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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