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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오는 12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6개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스타 드리머즈(G-Star Dreamers) 5기의 멘토링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한다.

‘G-Star Dreamers 5기’는 지난해 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벤처·스타트업 기업 대상 서류심사, 발표평가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경북센터가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한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체계적인 맞춤형 멘토링 운영으로 기업들의 사업가속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경북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예정이다.

경북센터의 멘토링은 기업별 한 분의 전문분야 멘토인 ‘전담멘토제’및 多:1멘토링인‘집중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멘토의 의견을 들어보고 향후 방향에 대하여 검증해 볼 수 있다.

또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타파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멘토링’병행 운영한다.

제조, 마케팅, 디자인, IT분야의 전문 멘토위원을 모시고 기업이 희망하는 분야에 상시로 매칭해주는 시스템으로 전 기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밖에도 삼성전자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는‘기술멘토링’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IT, 의료사업부, 무선사업부 등의 실무진들이 멘토를 자처해 재능 기부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한 센터장은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좋은 멘토와 함께 가는 것이 큰 밑거름이 된다. 국내 최고의 멘토진 섭외를 노력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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