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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고양이 폐사체 항원검사 음성 판정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1-05 11: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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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염의뢰 고양이 항원검사 결과 ‘음성’ , 고양이 폐사체 발견시 신고 당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형일)이 지난달 경기 포천 소재 가정집 고양이와 길고양이 폐사체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감염조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경기 포천시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길고양이 1마리와 집고양이 1마리가 H5N6형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됨에 따라, 고양이 폐사체에 대한 신고접수 시 즉시 수거하고 AI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경기 포천 감염 이후 연구원으로 의뢰된 고양이 폐사체는 3건으로 AI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고양이 폐사체에 대한 검사의뢰 건수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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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원장은 “개와 고양이의 AI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닭, 오리 등의 폐사체 급여를 금지하고, AI 발생지역이나 야생조류가 서식하는 지역의 개와 고양이는 거주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AI에 감염된 닭과 야생조류를 섭취한 고양이과 동물이 AI에 걸린 사례는 있으나 국내 유행중인 H5N6형 AI에 감염된 고양이로부터 사람이 감염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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