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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중식 의장은 지난 23일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는 시민들과 공직자의 고통분담으로 경전철의 채무를 청산하였으며 외국인을 포함하여 인구 100만을 달성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27명의 의원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면서 “시민과 직결된 굵직한 난제들을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임했고 공부하는 의회 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올 한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그는"성숙한 민주시민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덧붙였다.
또 “2016년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혼란과 격랑을 헤쳐 왔다. 장기적 경기침체와 양극화뿐만 아니라 비선세력에 의한 국정농단이 온 국민을 분노케 했으며, 대통령이 탄핵소추되어 국가적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위기는 곧 기회이자 우리를 맹렬히 살아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아무리 어렵고 힘든 시기라 하더라도 우리에게 미래를 열어갈 의지만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암담한 현실로부터 희망찬 내일을 견인하는 용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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