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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0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6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전통시장활성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23개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7개분야 전반사항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 정도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관장 추진의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덕군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군민 및 방문객 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며 타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영덕군은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오는 23일을 대비해 군내 전통시장 방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시장 안내판 정비, 손님맞이 친절교육, 클린시장 분위기 조성 등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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