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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갑상 동신대 교수. (동신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동신대학교 컴퓨터학과 류갑상 교수가 장애인 재활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전라남도 주최 ‘제7회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연말 사례발표회 및 더불어 행복한 송년한마당’ 에서 전남장애인재활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장애인 재활을 위한 교육활동에 참여해왔고, 장애인 PC경진대회를 지원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온정 있는 전남 만들기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류 교수는 내년에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와 한국사물인터넷학회 등의 지원을 받아 동신대 컴퓨터학과 학생들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컴퓨터소프트웨어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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