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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일‘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신규 1개소, 2차년도 3개소의 마을기업이 추가로 행정자치부 최종 심사를 통과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원을, 2차년도 마을기업은 3천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 받게 된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마을기업은 야콘, 돼지감자를 생산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계로주식회사(포항, 신규지정), 음악, 문화,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속체험마을 협동조합(의성), 친환경우렁쌀 생산 및 판매의 영농조합법인 소청(영양), 감 가공 및 판매의 신기새마을 영농조합법인(청도)이다.
올해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행정자치부 최종심사를 통과한 신규 마을기업 8개소, 2차년도 지원 9개소 등 총 17개의 마을기업에 총 7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104개의 마을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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