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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제1연정위원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해 한길룡 제2연정위원장(왼쪽 두번째)등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승남, 한길룡, 김달수 경기도 연정위원장은 소관 실국과 함께 제2차 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본예산에 연정합의 288개 정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승남 제1연정위원장이 간담회에서 구체적 실현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청)

지난 17일 오전 11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연정위원장과 소관 실국간 주요업무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정 정책사업에 대한 쟁점사항 점검과 함께 연정 정책과제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했다.

김달수 제4연정위원장이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청)

연정위원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정과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운영 중인 제도다.

특히 연정과제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이행·관리를 총괄하고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연정위원장들과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청)

연정위원장들은 “집행부와 도의회간 협력을 이끌어 연정사업을 본예산에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원하는 정책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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