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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알린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6-11-08 10: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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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경기도특별관 마련해 에너지정책 홍보

NSP통신-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국내 최대의 에너지산업 박람회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도내 전력자립도를 70%까지 끌어올리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 및 실현차원에서 마련된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정책을 널리 알리는 특별관이 마련된다.

경기도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도내 에너지 분야 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에너지정책을 홍보하는 경기도특별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에너지 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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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체 등 주요인사 15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분야 신기술 및 제품 전시는 물론, WEC(세계에너지협의회) 국제에너지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신제품 발표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설명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먼저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실현 차원으로 도 에너지센터를 통해 추진 중인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등의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소개한다.

또 지난 8월 공모로 선발한 도내 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10곳의 부스를 설치해 보유기술 홍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첫날인 8일에는 도내 시군 에너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 세미나를 열어 현재 9개 시군이 추진 중인 연구내용을 공유함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9일에는 에너지 혁신기업 기술세미나를 통해 도내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들이 보유한 각종 신기술 및 신사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양복완 부지사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경기도특별관에서는 경기도에 에너지 정책은 물론, 도내 우수 기업이 보유한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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