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11월 한 달 간 지역 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DGB금융그룹의 환경경영 실천 내용을 지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환경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대학생들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7기 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환경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 및 CSR 관련 공모전 참가, 지역 내 환경관련 기관 견학 및 취재, 독도 환경보전을 위한 DGB독도탐방행사 참여, 환경전문가로부터의 환경교육 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아 왔다.
녹색교육행사는 오는 30일까지 ‘환경오염의 분류와 원인,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을 통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2일 용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남도초등학교, 17일 용전초등학교, 22일 운암중학교, 23일 구암중학교, 25일 들안길초등학교 등 대구 지역 소재 6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 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초등학생,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국내 금융권을 선도하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보호 실천방법들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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