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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8일 관내 산업단지 입주 대표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정 소통 및 규제 개혁’이라는 주제로 3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자 계획됐다.

간담회는 이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돼 입주 대표자와의 대화를 통해 산업단지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춘희 광치단지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스스로 상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와 함께 행정기관의 지역 생산품 구매 등 지속적인 지원책과 함께 조례와 제도의 개선으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환주 시장은 “행정의 답은 늘 현장에 있다. 앞으로도 틈틈이 기업인과 만남을 자주하여 어려움이 무엇인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있는지, 꼼꼼하게 현장에서 챙겨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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