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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 격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10-26 10:21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NSP통신-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가 지난 25일 백운대에서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일 사장을 비롯해 박세연 드래곤즈 대표 및 선수 28명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포스코 김진일 사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들보다 한발 더 뛰려고 노력한 스포츠 정신에 감사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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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드래곤즈 주장 최효진 선수는 “금년도 남은 경기를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구단과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즌 초반 리그 하위권을 맴돌던 전남 드래곤즈는 19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15경기에서 8승 4무 3패로 후반기 기적의 반등을 거듭하며 리그 5위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다. 현재 제주, 울산과 리그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는 창단 첫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송경섭 전 FC서울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좋은 성과를 보인 노상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전남 지역 프로축구팀의 탄생을 염원하는 지역 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1994년에 창단, 1997년과 2006년 그리고 2007년에 FA컵에서 3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드래곤즈 홈 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포스코패밀리 직원들과 지역민을 위해서1993년 개장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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