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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 안성시 공동읍사무소에서 열린 안성시 취업박람회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성시 취업박람회가 최근에 경기 안성시 공도읍사무소 대강당에서 관내 우수·유망기업 2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평택, 안성 등지에서 약 1050여 명의 청년 및 중, 장년층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최된 취업박람회는 락앤락,신흥정밀, 코미코 등 22개 관내 기업이 다양한 직종과 구인내용으로 150여 명의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이날 현장면접에 도전한 구직자들은 270여 명이 몰리면서 뜨거운 열기가 고조됐다.

이 밖에도 지문을 통한 적·인성 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여 작은 축제의 시간도 마련됐다.

평택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노인회 등의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청․장년 인턴상담 홍보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구직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채용행사를 상시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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