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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으로 목포권 미래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9-29 18:01 KRD2
#목포 #다도해

최영수 세한대 교수 진행, 다도해 국제 컨퍼런스 관심

NSP통신-세한대 최영수 교수 다도해 국제 컨퍼런스 진행 (윤시현 기자)
세한대 최영수 교수 다도해 국제 컨퍼런스 진행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권의 해양레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개최돼 다양한 해양레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2016년 다도해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29일 해양관광분야 권위자들과 지역민 200여 명이 참여해 해양관광, 스포츠, 레포츠 등 고른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조명과 발전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는 세계 7개 나라 50개 팀이 참가하는 ‘2016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앞선 28일부터 5일간 목포 평화광장과 완도 청산도, 여수 초도 바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치러져, 학술회의에 대한 집중력을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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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세한대학교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목포시, 완도군 등이 후원했다.

컨퍼런스는 전남 서남권 관광분야 권위자인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최영수 교수의 진행으로 열려 지역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세한대 최미순 산학협력단장, 해양수산부 권영상 해양레저과장,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원 홍선기 교수, 전라남도 서순철 해양레저팀장, 한국해양관광학회 안종수 고문, 광주전남연구원 곽행구 선임연구위원, 한국레저낚시방송 김영돈 대표, 푸른중공업 김봉철 대표 등 해양레저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또 중국 청도대학교 출국유학 교육센터 계발 부주임을 비롯한 청도대학교 관련 분야 석학들도 다수 참여했다.

NSP통신-2016 다도해 국제 요트대회 평화광장 전경 (윤시현 기자)
2016 다도해 국제 요트대회 평화광장 전경 (윤시현 기자)

행사는 세한대학교 최미순 단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전남 서남권의 해양 레저 스포츠 관광’ 주제의 연설로 시작했다.

최 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가 UN WTO가 선정한 미래관광 트랜드의 주를 이루고 있다”며 “서남권의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은 해안선이 복잡한 리아시스식 해안과 기후가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를 지니고 있어 해양관광의 활성화의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고 주장했다.

해양수산부 권영상 해양레저과장은 해양레저스포츠 발전 방안으로 “마리나항만시설 개발 등으로 해양레져 인프라를 확충하고 마리나 산업 육성을 통해 마리나서비스업을 활성화 시켜야한다”며 “또 해양레포츠저변확대와 수중레저산업 활성화도 해양레포츠 발전과 활성화의 전략”이라고 제시했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원 홍선기 교수는 다도해 해양 관광자원분석 및 활용 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신안, 무안 등 서남해안 다양한 문화와 음식, 도서문화, 독특한 생태계가 생물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의 잠재성이 풍부하다”며 “복잡한 해안선, 큰 간만의 차, 갯벌의 발달, 해양성 기후 등의 특징이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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