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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경찰서는 지난 9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통학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집 등 시설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고 학원, 유치원 등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경찰, 군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어린이집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계자와 면담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중요 위반사항 발견시 단속 등 법적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민성태 서장은 어린이와 관련된 사건 사고는 국민적인 관심이 크고 한번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충격이 큰 만큼 관계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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