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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울릉 피해대처 긴급당정간담회 주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9-01 16:24 KRD7
#박명재 #포항시 #포항남울릉

피해액 60억원이상 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부처 합동으로 대책 마련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울릉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국민안전처, 국방부, 행정자치부와 긴급당정간담회를 주재하고 조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당초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과 함께 울릉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을 격려하고자 했지만, 헬기운용이 불가해 관계부처와 간담회를 가지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중앙정부의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하게 됐다.

간담회에는 박 의원과 안전행정위원회 윤재옥 간사의원 및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이재관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정재관 국방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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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피해보상을 추석 명절이 있는 만큼 조사가 끝나기 전에라도 조기 조치는 물론 피해액이 60억원을 초과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 국방부 박병기 군수관리관은 울릉 현지 병력과 치누크(CH-47) 헬기 3대로 해병 1사단 병력 90여명을 투입해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정현민 지방행정국장은 경북도를 통해 각종 행정적 지원과 생필품, 구호품 지원 등 지역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의원은 “울릉도는 관광이 주 소득원인 만큼 관광객이 다시 울릉을 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와 다시는 이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가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울릉군은 재정자립도가 굉장히 낮아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 합동으로 대책를 신속하게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해 개최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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