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군산경찰서, 288기 신임순경 간담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8-16 17:37 KRD7
#군산경찰서 #김동봉 서장 #신임순경 #순경 288기 #중앙경찰학교
NSP통신-군산경찰서는 16일 신임 경찰관들의 조기적응과 소통을 위해 신임 순경 간담회를 갖고 실습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산경찰서는 16일 신임 경찰관들의 조기적응과 소통을 위해 신임 순경 간담회를 갖고 실습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6일 288기 신임순경 18명(남 12, 여 6)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순경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경찰관들의 조기적응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실습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지난 6월부터 군산경찰서에서 근무를 하게 된 신임순경은 나운지구대 조대훈 순경, 서해파출소 김민지 순경 등 총 18명이다.

G03-8236672469

이들은 지역경찰 관서에서 각종 사건·사고 초동조치 요령 등을 익히며 범죄 현장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범인들을 검거하는 등 경찰관 본연의 역량을 갈고 닦는 중이다.

나운지구대 지경현 순경은 “처음엔 막연한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시작했으나 선배경찰들의 자상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빠른 시간에 적응할 수 있었다"며"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제 몫을 충분히 해내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봉 서장은"우수한 인력으로 구성된 이번 신임경찰관들이 경찰조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파출소와 경찰서에서의 실습시간이 앞으로의 경찰생활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초심을 잃지 말고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범죄와 타협하지 않는 당당한 군산경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한편 이들 신임 288기는 이달 26일까지 소속 부서에서 현장업무 교육이 종료되면 이후 1주간의 중앙경찰학교 교육과 졸업을 거쳐 다시 현장에 배치돼 지역치안을 책임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