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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여수시와 여수시에 소재한 미래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3개사를 신규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역 대표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8월 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여수시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하고 유망한 중소기업을 현장실사와 평가를 통해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여수시와는 2012년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오면서 그간 총 12개사의 스타기업을 선정해 육성해 오고 있다.

이번 3개사의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비롯해 향후 연도별로 3개사를 신규로 선정해 2018년까지는 여수시 스타기업을 총 21개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 은우산업은 콘크리트 일체영 STS 물탱크 제작기술 등을 보유한 상하수도 기자재 전문기업이며 대한엔지니어링은 항공표지시설물 및 표지용품 등을 제작하는 해상안전시설 전문공사업체이고 대성에프에이는 고내식성 클래드 소재 적용기술 등을 보유한 계측제어장치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들 스타기업에게는 시제품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지원 등 6개 지원 분야에서 기업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하게 돼 연간 총사업비는 15억 원 규모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어려운 지자체 재정여건 하에서도 중소기업 지원육성을 위해 2012년도부터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여수시에 감사드리고 여수시 스타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매출성장과 여수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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