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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 연수 중인 2016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이 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해외봉사단으로 1차 선발된 30명의 봉사단원들은 KOICA 소양교육을 마치고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의 기본정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 및 사업 소개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현장실습 및 공동체 의식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원서 접수,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지난 6월 28일 최종 선발돼 오는 5일 새마을 연수를 수료하고 아프리카 3개국과 아시아 3개국에 파견된다.
봉사단은 14개월 동안 현지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의식증대, 생활환경개선, 소득증대 등 경북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정만복 자치행정국장은 “아프리카.아시아 등 파견국가의 시범마을에 가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당시 새마을지도자처럼 파견국 현지주민이 신뢰하는 새마을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인 새마을 정신과 성공사례를 전수받아 개발도상국에 희망과 기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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