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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여성안전 치안간담회 (해남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경찰서는 지난 14일 문내파출소를 시작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고 여성들이 안전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일선 파출소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한 관내 14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김근 해남경찰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면장, 조합장,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 부녀순찰대장 등 지역협력 단체 대표와 만나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안전을 위한 건의 사항등을 청취한 후 앞으로도 경찰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마을 노인 회관을 방문해 수박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 4대악 근절, 노인 교통사고 예방법 홍보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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