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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일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인솔자를 포함한 봉사단원 85명이 참석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인류애를 나누는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했다.
출정식을 마친 56명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소양교육을 마친 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현지주민들의 요구사항과 파견되는 대학생들의 특기를 감안 태권도, 무용, 종이접기, 악기다루기 등 교육활동, 학교도색, 화장실 설치 등 환경개선활동, 의료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대학생들을 선발해 봉사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지구촌 저개발국가의 현실을 마주하고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진 긍정적 에너지가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개인별 전공과 특기를 잘 살려서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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