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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보건소 영일만홀에서 9988건강강사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9988건강강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뇌졸중 예방교육과 함께 시민자율건강체험터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과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고원수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시민의 진정한 건강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만들기’를 위해 2013년부터 9988건강강사단을 모집해 운영해 왔으며, 시청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의 시민자율건강체험터에서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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