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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정 혁신운동’ 일회성이 아닌 일상화 매진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6-24 17:10 KRD7
#고흥군
NSP통신-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
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긍정적인 것은 늘리고, 비효율적인 것은 줄이며, 법률에 위배된 관행은 즉시 없애자는 ‘고흥군 3대 군정 혁신운동’을 일회성이 아닌 일상화 시키기에 매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군민의 삶의 질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대 군정혁신운동’에 대해 상반기 동안의 실적을 점검했다.

그 결과 외부적으로는 공직자에게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이 전 군민적으로 이슈가 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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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부적으로는 예산분야의 경우 경상경비 18억여 원을 절감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키로 하고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

이 외에도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도개선 의견 수렴과 면담에서 총 4차례에 걸쳐 200여 명으로부터 의견을 제출 받았으며 170명의 직원과 직접 면담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제출된 의견 중 특근매식비의 차별 해소와 불필요한 초과 근무 줄이기 등은 당장 실천이 가능한 부분으로 보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등 전반적인 변화를 꾀했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 고흥군의 혁신운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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