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북대병원, 최첨단 환자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6-24 16:43 KRD7
#전북대학교병원 #환자안전관리시스템 #스마트의료정보시스템
NSP통신- (전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지방 국립대학병원 최초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바코드 또는 전자태그(RFID) 인식이 가능한 단말기를 이용해 환자의 처방정보와 투여할 약물·혈액 정보를 관리하는 최첨단 의료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환자인식을 구두로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잘못된 투약과 수혈 등의 오류를 최소화해 환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G03-8236672469

적용범위는 입원환자관리, 병동약제관리, 병동 검체 및 혈액관리(수혈, 채혈, 혈액팩) 등이다.

이에 따라 입원 환자들은 병동에서 지급하는 RFID 태그를 환자 팔찌에 부착하게 되며 의료진들은 이를 통해 환자의 처방정보와 투약할 약물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 처방을 하게 된다.

강명재 병원장은 “스마트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안전문제에 대한 보고체계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