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지난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월드프리미엄 공강도강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에어’로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이 70%이상 적용된 차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포스코는 월드프리미엄 제품에 기반한 지속적인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볼리 에어 차체에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이 71.1% 적용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포스코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티볼리 에어의 고강도강 비율은 동급 차종에서 가장 높아서 차량 안전성 향상 및 운동성능 향상, 배출가스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스코의 기술력과 든든한 지원 덕분에 사회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차량이 전달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양시도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의 차량이 노후되거나 많이 부족해서 서비스 전달과정에서 차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차량 지원을 결정했고, 우리 포스코 강판이 적용된 차량을 전달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차량지원을 받는 시설은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광양칠성노인요양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대한노인요양원,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상 5곳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