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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자 중심 최신형 CT 장비 도입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5-24 17:09 KRD7
#전북대학교병원 #CT #컴퓨터단층촬영장치
NSP통신- (전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진단을 위해 최첨단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최근 지멘스의 최신형 CT 장비인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쉬(SOMATOM Definition Flash)를 도입해 가동 중이다.

새로 도입한 CT는 두 개의 X선 발새앙치와 두 개의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이중선원(Dual Source) 및 듀얼 에너지(Dual Energy)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빠른 검사, 최소의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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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의 장점은 X-ray Tube가 360도 회전하면서 최대 384개의 단층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Gantry size가 78㎝로 커짐에 따라 체형이 큰 환자들도 검사가 수월하다.

특히 최대 50㎝까지 검사부위를 촬영할 수 있고 빠른 촬영속도와 시간분해 능력을 통해 촬영시간을 0.28초로 대폭 단축시켜 Cardiac(심장)과 Angio(혈관촬영) 등에서 우수한 고품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된 최첨단 CT는 기존장비보다 방사선량이 대폭 줄고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의료질 향상과 환자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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