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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2016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해경과 지자체간 실시간 소통 공간으로 네이버에서 운영중인 밴드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밴드를 통해 동해해경본부, 강원도ㆍ경상북도ㆍ지자체 공무원, 해수욕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해수욕장 운영 중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밴드에는 ▲해수욕장 개장전 훈련 일정 공지 ▲민간구조요원 근무방법(동영상) ▲외국 해수욕장 관리 사례 ▲기상악화 및 유해생물 출현 정보 ▲해수욕장 사고사례 및 대책 등 정보를 제공한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지원 밴드를 활성화해 지자체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본부는 지난 11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속초해경, 동해해경, 동해안 6개(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자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가졌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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