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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광주지방법원·가정법원 순천지원(지원장 장준현)은 10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위기가정 지원 및 연계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 내용에는 이혼 위기가족 회복 지원, 성폭력·가정폭력 상담과 피해자의 시설연계 및 법률지원, 위기가정 상담서비스, 발달장애인 성년후견 사업 지원 등 위기가정 지원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사회구성의 기본인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위기가정 구성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준현 지원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은 보성군과 법원이 호적사무와 같은 기존의 연계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연계 업무를 찾아나서는 출발점”이라며 “보성군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법원의 후견적․복지적 기능 강화와 보성군민의 복지․행복 증진으로 열매 맺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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